중소벤처기업부, 설 이후 민생 체감 점검…전통시장 현장 목소리 청취

설 연휴 이후 소비 여건과 물가 흐름, 현장 의견으로 점검
점포 방문 통해 이용 편의·환급 절차·고객 유입 변화 등 청취
상인 간담회로 운영 전반 애로와 개선 필요 사항 논의

2026-02-20(금) 12:34
[신동아방송 경인 = 이창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이병권 제2차관이 19일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을 찾아 설 연휴 이후 소비 여건과 물가 동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살피기 위한 일정으로 마련됐다.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중기부는 행사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이용 불편이나 현장 애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차관은 점포를 차례로 방문하며 환급행사 참여 과정에서의 이용 편의, 환급 절차, 고객 유입 변화 등에 대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제도 운영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과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경기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병권 제2차관은 설 이후 물가와 경기 상황을 전통시장에서 비교적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전통시장 이용 확대와 민생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 수단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사항과 개선 건의는 관계부처와 공유해 향후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 구매한 물품은 대전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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