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50억 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 통해 보증 규모 확대
담보력 부족 소상공인 금융 접근성 개선
보증한도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2026-01-30(금) 12:50
[신동아방송 경인 = 김형천 기자]
안양시는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재단이 대출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안양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 원을 출연해 연간 총 15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 관내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보증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사업자별 보증한도는 최대 5천만 원이다.
아울러 특례보증을 통해 시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경우,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대출이자율의 최대 2%포인트까지 이자를 지원한다.
협약 금융기관은 새마을금고 9곳과 신협 5곳 등 총 14곳으로,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며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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