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길 도의원 “건강도시 완성의 핵심은 주민 참여 제도화”

경기도의회 건강도시 정책토론회 토론자로 참석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주민 참여 모델 제안
건강도시 성공 조건으로 주민 주체성 강조

2026-01-23(금) 12:38
[신동아방송 경인 = 박대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태길의원(국민의힘·하남1)이 경기도 건강도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과제로 ‘주민 참여의 제도화’를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난 1월 2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건강도시사업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향후 건강도시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아무리 우수한 인프라와 제도가 마련돼 있더라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정책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건강도시를 완성하는 마지막 요소는 주민 참여 증진”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 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과거 행정기관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서 찾아가는 복지로, 이제는 주민과 행정이 상시 협력하는 구조로 전환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윤 의원은 특히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개념을 언급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이웃 간 돌봄과 관심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역할이 행정의 지시에 의한 것이 아니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실현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 참여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윤 의원은 “주민 참여가 과거에는 봉사의 개념이었다면, 앞으로는 건강도시 운영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행정 절차로 정착돼야 한다”며 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주민 참여가 정책의 중심이 되는 경기도형 건강 돌봄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입법과 예산 지원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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