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인 = 정윤성 기자]
월 6만2천 원 무제한 교통… ‘The 경기패스’, 교통복지 정책의 진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교통정책이 본격화된다. 2026년 1월부터 ‘The 경기패스’에 월 정액 무제한 이용 개념이 도입되면서, 교통비 지원 정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국토교통부가 도입하는 정액권 제도 ‘모두의 카드’다. K-패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The 경기패스에 해당 제도가 연동되면서, 이용자는 월 기준금액까지만 부담하고 초과 금액은 환급받는 구조가 마련됐다. 일반형 기준금액은 월 6만2천 원으로, 버스와 지하철 등 일반 대중교통을 사실상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월 10만 원 기준의 플러스형을 이용하면 광역버스와 GTX처럼 요금이 높은 교통수단까지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환급 방식이다. 이용자의 연령과 이용금액, 교통수단을 시스템이 자동 분석해 정률 환급 방식과 정액권 방식 중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적용하기 때문에 별도 신청이 필요 없다.
경기도는 여기에 자체적인 교통복지 정책을 더했다. 청년 교통비 환급 대상 연령을 19세부터 39세까지 확대해 중앙정부 기준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연간 최대 24만 원 한도 내 교통비 전액 지원을 유지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교통비 지원 시범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The 경기패스는 단순한 교통비 지원을 넘어,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후 대응 정책”이라며 정책의 장기적 의미를 강조했다. 교통비 절감과 환경 대응을 동시에 겨냥한 정책 실험이 도민의 일상 속에서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월 6만2천 원 무제한 교통… ‘The 경기패스’, 교통복지 정책의 진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교통정책이 본격화된다. 2026년 1월부터 ‘The 경기패스’에 월 정액 무제한 이용 개념이 도입되면서, 교통비 지원 정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국토교통부가 도입하는 정액권 제도 ‘모두의 카드’다. K-패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The 경기패스에 해당 제도가 연동되면서, 이용자는 월 기준금액까지만 부담하고 초과 금액은 환급받는 구조가 마련됐다. 일반형 기준금액은 월 6만2천 원으로, 버스와 지하철 등 일반 대중교통을 사실상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월 10만 원 기준의 플러스형을 이용하면 광역버스와 GTX처럼 요금이 높은 교통수단까지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환급 방식이다. 이용자의 연령과 이용금액, 교통수단을 시스템이 자동 분석해 정률 환급 방식과 정액권 방식 중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적용하기 때문에 별도 신청이 필요 없다.
경기도는 여기에 자체적인 교통복지 정책을 더했다. 청년 교통비 환급 대상 연령을 19세부터 39세까지 확대해 중앙정부 기준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연간 최대 24만 원 한도 내 교통비 전액 지원을 유지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교통비 지원 시범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The 경기패스는 단순한 교통비 지원을 넘어,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후 대응 정책”이라며 정책의 장기적 의미를 강조했다. 교통비 절감과 환경 대응을 동시에 겨냥한 정책 실험이 도민의 일상 속에서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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