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면 최대 840만 원… 시흥시, 파격적 출산지원 확대

2026년부터 시흥시 출산지원금 체계 전면 개편
첫째아 출생축하금 신설, 둘째·셋째는 지원액 2배 인상
넷째아 출산 시 최대 840만 원 지원

2025-12-19(금) 13:05
[신동아방송 경인 = 이창원 기자]
시흥시, 2026년부터 출산지원금 확대… 최대 840만 원 지원
시흥시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부터 출산지원금 제도를 대폭 확대한다. 이에 따라 내년 이후 시흥시에서 출생한 영아 가정은 첫째아부터 넷째아까지 최대 84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정책은 민선 8기 공약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강화를 본격화하는 후속 조치로, 시는 2024년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시 차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해 왔다. 이후 둘째와 셋째아 출산가정에는 출생축하금을 추가 지급하며 단계적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왔다.
2026년에는 「시흥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지원 대상과 금액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에 산후조리비만 지원되던 첫째아 출산가정에는 출생축하금이 신설돼 총 90만 원이 지급된다.
둘째와 셋째아의 출생축하금은 기존보다 각각 두 배로 인상되며, 이에 따라 2026년 이후 출생아 기준 지원액은 첫째아 90만 원, 둘째아 140만 원, 셋째아 240만 원, 넷째아 840만 원으로 확대된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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