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멈추고 바다 한가운데 표류… 동해해경, 1분 만에 출동해 극적 구조!

동해항 신항 인근서 기관 고장 발생… 해경 연안구조정 즉각 투입
승선자 2명 모두 구명조끼 착용… 인명 피해 없이 안전 예인 완료
해경 “출항 전 장비 점검 필수… 신속 구조로 해상안전 강화할 것”

2025-12-09(화) 13:15
[신동아방송 경인 = 박대영 기자]
동해해양경찰서가 동해항 신항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모터보트를 신속히 구조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32분경, 모터보트가 시동 불능 상태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모터보트를 운항하던 A씨(60대 남성)는 전천항에서 출항한 뒤 이동 중 기관 이상으로 엔진이 꺼지면서 조종이 불가능해지자즉시 해경 상황실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확인한 동해해경은 경비함정과 묵호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긴급 배치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구조대는 표류 중이던 모터보트를 안전하게 확보한 뒤, 인근 물양장으로 무사히 예인했다.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승선원 2명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건강 상태 또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는 장비 고장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어 출항 전 철저한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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