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풍도 인근 갯바위 낚시 고립자 3명 구조

- 물 때 미인지로 고립된 낚시객 3명 구조... 건강상태 이상 없어 -

2025-12-05(금) 00:19
사진=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해상팀에서 고립자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은 4일 14시 46분경, 경기도 안산시 풍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3명(40대, 남성)이 바닷물이 차오르며 육지로 나가는 길이 잠겼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평택해경은 가용 가능한 구조 세력인 317함, P-73정,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즉시 현장에 도착한 대산파출소 해상팀은 동력구조보드를 이용해 갯바위에 접근, 고립된 3명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킨 뒤 차례대로 풍도 안전지대로 이송했으며 15시 27분경 전원 구조했다.
※ 동력구조보드란 수심이 얕거나 장애물이 많아 연안 구조정이 접근하기 어려운 해역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이다.

구조된 낚시객들은 만조 시간을 확인하지 못하고 낚시를 하다 물길이 끊겨 고립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건강상태에 이상없어 안전 계도 후 귀가 조치 됐다.

평택해경은 “갯바위 낚시 전 물때 확인은 필수”라며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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