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폐기물 대란 없다고? 직매립 금지 정책 완벽 대응!

2002년부터 소각 중심 처리 체계 구축…연간 7만 톤 자체 소화 능력 확보
신규 광역 소각시설 추진…2031년 준공 목표
투명한 주민 소통 기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실현 계획

2025-11-21(금) 12:57
[신동아방송 경인 = 이창원 기자]
파주시는 오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과 관련해 시민들의 우려와 달리 폐기물 처리에 차질이 없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탄현면 환경관리센터 광역소각시설과 운정 환경관리센터 소각장등 두 곳의 시설에서 생활폐기물을 전량 소각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처리용량은 각각 200톤과 90톤으로, 연간 총 7만 톤 규모의 폐기물을 자체 처리할 수 있다.
2002년부터 소각 중심 폐기물 처리 체계를 구축해 온 파주시는 소각 후 발생하는 잔재물 처리를 위해 28,370㎡ 규모의 자체 소각재 매립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정책으로 인한 영향은 사실상 없으며, 폐기물 반입 제한으로 인한 ‘대란’ 우려 역시 기우에 가깝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아울러 시는 기존 소각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처리능력 저하에 대비하고, 중장기적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자립적인 폐기물 처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하루 700톤 규모의 신규 광역 소각시설건립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현재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략영향평가 본안협의 중이며,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는 이미 직매립 없는 선진적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직매립 금지 정책의 직접적 영향은 거의 없다”며, “신규 소각시설 건립은 주민과의 투명한 소통을 바탕으로 진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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