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인 = 정윤성 기자]
날로 정교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최근에는 피해자 스스로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 머물게 만드는 이른바 ‘셀프감금형 피싱’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신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최성규)는 ‘공동체치안활동팀’을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공동체치안활동팀은 각 지구대장과 주간 근무 전담요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1년간의 112신고 데이터를 세밀히 분석해 지구대별로 시급한 범죄예방 과제를 도출한다. 이를 토대로 지역 주민, 상인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실질적 예방 중심의 치안활동을 주도한다.
특히 안양지구대 공동체치안활동팀(팀장 김승조 경감, 박선희 경사)은 올 상반기 관내 112신고 통계를 통해 ‘셀프감금형 보이스피싱’이 집중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실제로 지난 3개월간(3월 20일~6월 19일) 해당 유형의 신고가 11건 접수되었고, 피해 금액은 총 4억 2천만 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팀은 6월부터 안양역 일대와 일번가,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자체 제작한 예방 포스터 1,000부를 모텔 업주와 상가 상인회에 배포하고, 단체 채팅방을 통해서도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층적 확산에 나선 것이다.
그 결과 9월 5일, 같은 날 서로 다른 모텔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따르던 30대 남성 2명이 포스터를 발견해 송금을 중단하며 피해를 막았다.
이날 구조된 피해자 중 한 명인 A씨(30대, 여)는 연구원으로 근무 중 ‘검찰청 수사관’을 사칭한 전화를 받고 속아 모텔로 이동했지만, 엘리베이터 앞에 부착된 ‘셀프감금 피싱 주의 포스터’를 보고 즉시 범죄임을 인지했다. 이후 모텔 업주의 도움으로 경찰에 신고해 금전 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
최성규 안양만안경찰서장은 “공동체치안활동팀은 지역 맞춤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예방 중심 치안을 구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범죄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날로 정교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최근에는 피해자 스스로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 머물게 만드는 이른바 ‘셀프감금형 피싱’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신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최성규)는 ‘공동체치안활동팀’을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공동체치안활동팀은 각 지구대장과 주간 근무 전담요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1년간의 112신고 데이터를 세밀히 분석해 지구대별로 시급한 범죄예방 과제를 도출한다. 이를 토대로 지역 주민, 상인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실질적 예방 중심의 치안활동을 주도한다.
특히 안양지구대 공동체치안활동팀(팀장 김승조 경감, 박선희 경사)은 올 상반기 관내 112신고 통계를 통해 ‘셀프감금형 보이스피싱’이 집중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실제로 지난 3개월간(3월 20일~6월 19일) 해당 유형의 신고가 11건 접수되었고, 피해 금액은 총 4억 2천만 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팀은 6월부터 안양역 일대와 일번가,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자체 제작한 예방 포스터 1,000부를 모텔 업주와 상가 상인회에 배포하고, 단체 채팅방을 통해서도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층적 확산에 나선 것이다.
그 결과 9월 5일, 같은 날 서로 다른 모텔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따르던 30대 남성 2명이 포스터를 발견해 송금을 중단하며 피해를 막았다.
이날 구조된 피해자 중 한 명인 A씨(30대, 여)는 연구원으로 근무 중 ‘검찰청 수사관’을 사칭한 전화를 받고 속아 모텔로 이동했지만, 엘리베이터 앞에 부착된 ‘셀프감금 피싱 주의 포스터’를 보고 즉시 범죄임을 인지했다. 이후 모텔 업주의 도움으로 경찰에 신고해 금전 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
최성규 안양만안경찰서장은 “공동체치안활동팀은 지역 맞춤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예방 중심 치안을 구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범죄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박대영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