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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방송=이규연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0일 통영시 도산면 수월리 해변에서 ‘전 세계 제8992차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펼쳐 일대를 쾌적하게 가꿨다. 이 지역은 도산면사무소와 하나님의 교회가 환경보호 업무협약을 통해 ‘어머니의 해변(Mother’s Beach)’으로 지정한 곳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도산면 수월리 어머니의 해변과 인근도로, 마을 산책로 정화 및 분리수거장 등을 정리하여 이웃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선사하고, 바다로 쓰레기가 유입되지 않게 막아 해양생태계 보호에도 앞장선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생명의 근원인 물을 깨끗하게 지키고 지역 마을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은 인류의 생명을 살리고 아름다운 내 고장 통영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일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경관의 통영 앞바다를 보전하고 마을 주변 환경 정화를 위해 성도들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통영 지역 신자와 시민 30여 명은 이날 오전 수월리 마을회관 인근 1.3km 구간의 도로와 산책로 등을 둘러보며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꼼꼼하게 수거했고 분리수거가 잘 안되어 골칫거리 였던 마을 분리수거장의 쓰레기를 모두 들어내어 깨끗하게 정리하였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빨대, 비닐봉지, 음식물 포장재, 담배꽁초 등 쓰레기 200kg을 50리터 종량제봉투 40여 개에 나누어 담았다. 도산면사무소에서는 종량제봉투를 지원하며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를 적극 후원했다.
현장을 찾은 김경순 도산면장은 “하나님의교회 신자분들이 옷이 지저분해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너무 열심히 진심으로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셔서 감동하였다”며 신도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환경정화에 함께하면서 꾸준한 정화 활동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봉사자들은 쾌적해진 해안가 풍경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제혜진(45‧북신동) 씨는 “정화 활동 전에는 여기저기 쓰레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는데 청소 후에는 확연히 깨끗해진 해변과 거리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뿌듯해했다. 박은아(51‧광도면) 씨는 “통영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자랑거리인 만큼, 시민으로서 자연 환경 보전에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환경정화를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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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는 수월리뿐만 아니라 광도면 광도천, 정량동 이순신 공원, 욕지면 동항리 흰작살해변 등 통영 구석구석을 정화했다. 매해 여름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 배수구를 정화했다. 올해도 60명의 봉사자가 산양읍 박경리 기념관 인근의 도로의 배수구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해 빗물이 시원하게 흐를 수 있도록 물길을 터줬다. 어려운 이웃의 삶을 포근하게 보듬는 발걸음도 분주하다. 매해 설‧추석 정성껏 마련한 식료품‧생필품‧이불 등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고, 키위‧감자‧고구마 농장 등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도왔다.
이러한 헌신적인 봉사는 통영은 물론 국내 각지와 전 세계에서도 활발하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긴급구호, 헌혈, 환경정화, 교육지원, 문화나눔, 캠페인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4만4000여 회 전개했다.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면서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페루 국회 훈장과 국가 최고 환경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등 상을 5200회 넘게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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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800여 지역에 설립된 글로벌 교회로 성경대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한다. 1964년 부산에서 시작해 올해로 설립 61주년을 맞았다. 2000년 전 그리스도가 본보인 유월절 등 새 언약 진리를 초대교회 원형대로 지키는 세계 유일의 교회다.
이규연 기자 ryan16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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