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인 = 이창원 기자]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이 이사회 결의 없이 캄보디아 분교 설립을 추진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사업 추진 배경을 둘러싸고 정부의 해외개발원조(ODA) 관련 의혹과의 연관성까지 제기되며, 감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만안)은 21일 울산 근로복지공단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한국폴리텍의 캄보디아 분교 추진은 절차적 정당성도, 실질적 근거도 없는 일방적인 결정이었다”며 “윤석열 정부의 캄보디아 ODA 확대 시점과 맞물려 추진된 점에서 의혹이 더욱 짙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폴리텍은 지난해 10월 글로벌산학연구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캄보디아 분교 설립을 추진했으나, 관련 공문이나 내부 의결 절차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철수 폴리텍 이사장은 올해 2월 직접 캄보디아를 방문했지만, 캄보디아 국립폴리텍 측에서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아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추진 과정에서 폴리텍과 캄보디아 측이 주고받은 공식 문서가 한 건도 없었고, 폴리텍 내부 이사회조차 열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캄보디아 측은 분교 설립을 요청한 적도, 추진 의지를 보인 적도 없다”며 “결국 아무 실체 없이 추진된 사업이 윤석열 정부 관련 의혹과 시기적으로 맞물리며 더 큰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철수 이사장은 “개인적인 의지로 추진한 일”이라고 해명했으나, 강득구 의원은 “국가기관의 해외 분교 설립이 개인 의지로 추진될 수는 없는 일”이라며 “고용노동부가 즉각 감사를 실시해 추진 경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임영미 고용정책실장은 “관련 사실을 확인하겠다”고 답변했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이 이사회 결의 없이 캄보디아 분교 설립을 추진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사업 추진 배경을 둘러싸고 정부의 해외개발원조(ODA) 관련 의혹과의 연관성까지 제기되며, 감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만안)은 21일 울산 근로복지공단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한국폴리텍의 캄보디아 분교 추진은 절차적 정당성도, 실질적 근거도 없는 일방적인 결정이었다”며 “윤석열 정부의 캄보디아 ODA 확대 시점과 맞물려 추진된 점에서 의혹이 더욱 짙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폴리텍은 지난해 10월 글로벌산학연구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캄보디아 분교 설립을 추진했으나, 관련 공문이나 내부 의결 절차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철수 폴리텍 이사장은 올해 2월 직접 캄보디아를 방문했지만, 캄보디아 국립폴리텍 측에서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아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추진 과정에서 폴리텍과 캄보디아 측이 주고받은 공식 문서가 한 건도 없었고, 폴리텍 내부 이사회조차 열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캄보디아 측은 분교 설립을 요청한 적도, 추진 의지를 보인 적도 없다”며 “결국 아무 실체 없이 추진된 사업이 윤석열 정부 관련 의혹과 시기적으로 맞물리며 더 큰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철수 이사장은 “개인적인 의지로 추진한 일”이라고 해명했으나, 강득구 의원은 “국가기관의 해외 분교 설립이 개인 의지로 추진될 수는 없는 일”이라며 “고용노동부가 즉각 감사를 실시해 추진 경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임영미 고용정책실장은 “관련 사실을 확인하겠다”고 답변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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