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음식점·숙박업 노쇼 사기 예방 위해 문자 홍보 강화

예약 부도 급증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 방안 추진
‘예약금 10%’ 안내 및 사기 피해 사례·신고 방법 포함
경찰 공조·다각적 홍보 활동으로 건전한 예약 문화 정착 유도

2025-08-21(목) 12:33
[신동아방송 경인 = 김형천 기자]
파주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음식점·숙박업 예약 부도(일명 노쇼, NO-SHOW) 피해 방지를 위해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문자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예약 취소 없이 나타나지 않는 사례로 인해 영업주가 입는 금전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특히 예약 부도가 자주 발생하는 주말 전후 시점에 맞춰 안내 문자를 집중 발송하고 있다.
발송되는 문자에는 ‘예약할 땐 예약금 10%’ 캠페인 안내, 실제 발생한 사기 피해 사례와 대응 방법, 그리고 신고 절차등이 담겨 있다. 파주시는 이러한 홍보 덕분에 일부 업소에서 실제 피해를 예방한 사례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파주시청 홈페이지, 파주시외식업지부 누리집, 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 등을 활용해 노쇼 예방 홍보 영상 송출등 다각적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사기 의심 상황 발생 시 즉시 112로 신고할 수 있도록 파주경찰서와 공조 체계를 구축해 업주들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연희 파주시 위생과장은 “예약 부도는 소상공인에게 단순 불편을 넘어선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한다”며 “시민 인식 개선과 지속적 홍보를 통해 책임 있는 예약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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