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아파트 오명 벗었다”… 용인 삼가 힐스테이트, 마침내 진입도로 확보

-“유령 아파트”란 오명, 이제 끝… 삼가 힐스테이트에 드디어 길 열려
- 이상일 시장, “시민 불편 해소가 최우선 과제”
- 용인시·도시공사·시행자 3자 협력으로 만들어낸 모범사례

2025-05-22(목) 11:43
[신동아방송 경인 = 정윤성 기자]
용인특례시, 숙원사업 ‘삼가 힐스테이트 진입도로’ 임시 개통… 지역사회 환영 물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수년간 해결되지 못한 지역 현안을 마침내 풀어냈다. 시는 진입도로 문제로 입주조차 불가능했던 삼가동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대해 임시 대체도로를 개통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했다.
용인시는 지난 19일 삼가 힐스테이트 아파트 진입을 위한 임시도로를 개통했다고 22일 공식 발표했다. 이로 인해 사실상 입주가 불가능했던 상황이 해소되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실제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가 힐스테이트는 2021년 준공됐지만, 진입도로 부재로 인해 ‘유령 아파트’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었다. 시는 이 같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고,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협상이 급진전되면서 2023년부터 대체 진입도로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이번 도로 개통은 용인특례시와 용인도시공사, 삼가2지구 개발사업 시행자 간 협의로 성사됐다. 오랜 갈등이 해소된 것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커뮤니티에서는 "드디어 문제를 해결했다", "이제는 사람이 사는 아파트가 됐다", "시는 정말 일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삼가 힐스테이트의 진입도로 문제는 수년간 지역 사회의 해묵은 과제였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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