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완도=이신동기자] 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4일(목) ~ 5월 13일(화)에 걸쳐 초2교(완도초, 노화중앙초), 중2교(완도중, 완도여중(6월 9일(월)예정)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2025.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직원 연수」를 운영하였다.
「2025.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직원 연수」는 2026년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사례 중심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학교 현장 적용 방안 등 복지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연수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 대상은 학교 관리자, 교사 뿐 아니라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누구보다 빠르게 알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최바라(노화중앙초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켜보면 학업 뿐 아니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아 안타까울 때가 있었는데 이번 학생맞춤통합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원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적극적으로 학교 관계자분들과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완도교육지원청은“자라나는 학생들이 배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될 수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