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제주 하늘길 다시 열린다!” 파라타항공, 8월 정기노선 취항 예고

-‘플라이강원’ 새 출발… 파라타항공, 첫 정기편 준비 박차
- 양양~제주 노선 재개로 강원 관광 활성화 기대
- AOC 회복 절차 남아… 안전운항 준비 ‘순항 중’

2025-03-28(금) 11:57
[신동아방송 경인 = 박대영 기자]
양양국제공항, 제주 정기노선 취항 ‘초읽기’… 8월 이륙 목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파라타항공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자 변경 면허를 공식 취득함에 따라, 양양국제공항에서 제주를 오가는 정기노선 운항이 오는 8월 중 개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파라타항공은 과거 ‘플라이강원’의 새 이름으로, 2023년 5월 운항 중단 및 기업 회생 절차를 마무리한 이후 첫 운항 재개 준비에 돌입했다. 면허 변경 승인으로 정기노선 개항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양양~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국내선 운항 정상화를 꾀하고 있다.
다만, 본격 운항을 위해 항공운항증명(AOC)의 효력 회복 절차가 남아 있는 상태다. AOC는 항공사가 안전운항에 필요한 조직, 인력, 장비, 매뉴얼 등을 제대로 갖췄는지를 평가받는 필수 절차다. 파라타항공은 AOC 심사를 통과해 8월 정기편 취항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정기노선 개설이 관광 수요 회복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재운항 소식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도민과 관광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하늘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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