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편히 따뜻한 점심 한 끼, 광주 광산구 우산동 ‘나눔식당’ 열어

- 평일‧주말 점심시간 주민 누구나 무료로 라면 끓여 식사 가능

2024-11-28(목) 16:31
[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주민 누구나 마음 편히 따뜻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나눔식당’이 생겼다.

우산동(동장 이원근)은 지역 식당인 ‘청정바다회(대표 조정선)’이 점심시간 주민이 무료로 식사할 수 있는 나눔식당 ‘함께라면’을 28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식당은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점심 부담이라도 덜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내부 공간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나눔식당을 마련했다.

‘함께라면’이란 이름을 단 나눔식당에선 주민 누구나 비용을 내지 않고 비치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다. 밥과 반찬도 무료로 제공한다.

식당 운영은 평일, 주말 점심시간(오전 11시~오후 1시)에만 한다.

조정선 청정바다회 대표는 “경기가 좋지 않아 우리 식당도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어려운 분들, 점심 한 끼가 부담인 분들을 도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나눔식당을 열게 됐다”면서 “소식을 듣고 지인, 사회단체 등에서 라면을 후원하겠다는 문의도 이어져 보람되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재찬기자 sdatv.honam@gmail.com
        김재찬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