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전남건강버스’ 운영 주목

- 의료 취약지역 주민 대상 무료 진료 제공
- 최신 의료장비 탑재 대형버스로 마을 직접 방문

2024-08-22(목) 17:40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곡성군이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2022년 지방인구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되어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2023년 11월부터의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역 내 마을에서 5km 이내에 병원이 없는 의료 취약 지역을 주요 대상으로 선정하여, 병원과 멀리 떨어진 농촌 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군은 이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1일 삼기면 연봉 마을회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하였다. 이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대형버스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이동하며 주민들에게 무료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매우 다양하다. 혈압과 혈당 측정, 골밀도 검사, 체지방 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 검진부터 일반적인 의과 진료까지 이루어진다. 더불어 구강진료와 침, 뜸, 온열치료 같은 한방진료도 함께 받을 수 있어, 농촌 주민들의 다양한 의료 요구를 충족시킨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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