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범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 CCTV'에 딱 걸려.

2020-08-08(토) 10:31
사진=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CCTV
[신동아방송=구동현 기자] 안양시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성추행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으며, 지난 8월 7일 새벽 3시경 안양의 한 산책길 벤치에서 잠든 여성의 몸을 만지며 성추행을 한 60대 남성 A씨가 폐쇄회로에 포착됐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잠든 여성의 모습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는 찰나, 수상한 남성이 나타나 여성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센터 상주 경찰관에게 상황을 전했고, 범계지구대 순찰차 3대가 급히 현장에 출동해 남성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지난 2009년 오픈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방범, 교통, 재난, 재해, 공공시설관리 등의 기능으로 관내 주요상황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며 시민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의 트레이드마크인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방범 기능을 십분 발휘해 거둔 개가라며, 성추행범 검거에 기여한 관제센터 모니터요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겠다고 밝혔다.
구동현 기자 pujung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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