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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역사문화제 이끌 주인공 확정"... 화성특례시, 올해의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

○ 서류 및 본선 무대 거쳐 배역 적합성과 표현력 뛰어난 시민 주역으로 선정
○ 홍보대사로 사전 활동 시작... 축제 당일 미니 행렬 등 볼거리 및 소통 강화
○ 10월 4일 황계동·동탄 출발 능행차 공동재현 등 장대한 역사문화 축제 구상

2026-07-30(목) 22:10
사진=백영미 문화관광국장이 2026 정조대왕·혜경궁홍씨로 최종 선발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9일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2026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를 열고, 정조대왕 역에 김경수 씨(43세, 비봉면), 혜경궁홍씨 역에 신화정 씨(57세, 향남읍)를 올해의 주인공으로 최종 선발했다.

이날 선발대회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정조대왕 역, 혜경궁홍씨 역 후보 각 6명, 총 12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대회는 ▲이해도 및 참여의지 ▲표현력 및 태도 ▲배역 이미지 적합성 ▲역사 이해도 ▲행사 수행능력 등을 심사위원이 종합 평가해 최종 점수를 합산, 각 배역 1명씩을 확정했다.

선발된 두 사람은 「2026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의 주인공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축제에 앞서 사전 홍보투어에 참여하고, 행사 당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게릴라 미니 행렬단으로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026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10월 4일에는 황계동과 동탄 센트럴파크를 출발한 정조대왕능행차가 현충공원을 거쳐 정조효공원까지 이어지며, 장대한 행렬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올해의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는 단순히 과거를 재현하는 역할을 넘어 시민과 함께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가는 상징적인 주인공”이라며,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를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화성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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