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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노후도시 미래 주거 재생 포럼’ 개최...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마련


– 29일, 저층 노후주거지 재생 방향 모색… 전문가·지자체 한자리에
– 노후 저층 주거지 진단 및 경남형 맞춤형 주거 재생․관리 전략 집중 논의
– 주민 체감형 도시정비 패러다임 전환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 기대

2026-06-29(월) 19:50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는 29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본부에서 경남도 및 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도시재생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상남도 노후도시 미래 주거 재생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방 도시에서 가속화되고 있는 저층 주거지 노후화 문제 현황을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미래 주거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일웅 행정부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노후도시 재생과 관련한 주제 발표 후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박정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노후주거지 현황과 주거 문제의 정책적 한계와 대응방안’, 윤성진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비아파트 소유 기피 현상화 주거정책 과제’, 권영우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계획도시 노후 단독주택지 신규 도시재생 유형 개발’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이상준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의 진행으로, 김복곤 경남도 도시정책과장, 안준홍 에이엔유플래닝 대표, 임정하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경남의 지역 맞춤형 노후도시 주거 재생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남도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지방 도시 노후주거지 재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경남형 도시재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노후 저층 주거지는 단순히 오래된 주택을 정비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의 정주 여건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경남의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도시재생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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