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다자녀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셋째 이상 대학생을 대상으로 등록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성남시는 셋째 이상 대학생에게 학기당 최대 100만 원, 연 최대 200만 원의 대학 등록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총 7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1학기 지원 신청을 4월 19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30세 미만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 공고일인 3월 10일 기준 학생과 보호자 1명 이상이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지급일까지 해당 요건을 유지해야 한다.
대학생이 학업을 위해 대학 소재지 인근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에도 공고일 직전 주소지가 성남시에 1년 이상 등록되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성적 기준은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 B학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다만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지원금은 국가장학금, 학교장학금, 직장 장학금 등 다른 장학금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 등록금 범위 내에서 학기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시는 자격 요건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말 신청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2022년 해당 사업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셋째 이상 대학생 2715명에게 총 26억6000만 원의 등록금을 지원했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