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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료제조업체 점검 결과 ‘이상없음’... 차단 방역 지속 강화

- 2월부터 사료첨가제 검사 등 사료 제조업체 점검 지속 추진
- 도내 양돈용 배합사료 제조업체 15곳 대상 3월 5~10일 특별점검 실시
- 사료 통한 바이러스 유입 차단 위해 정밀 관리 체계 유지

2026-03-05(목) 20:43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사료 제조업체에 대한 점검을 지속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관련 법령 위반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이어짐에 따라 2월부터 사료첨가제 검사 등 사료 제조업체 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나 특이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추가적인 예방 차원에서 도내 양돈용 배합사료 제조업체 15개소를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10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사료 제조·유통 전 과정의 위생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공정 및 원료 관리 등 제조시설 전반 △사료 운송차량 및 소독시설 운영 실태 △출입구 통제 및 출입자 기록 관리 여부 등이다. 특히 돼지 부산물 유래 원료 사용 여부와 원료 관리대장 작성·비치 상태를 면밀히 확인해 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을 집중 점검한다.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성상 작은 관리 소홀도 전파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사료 제조·유통 단계에 대한 정밀 관리 체계를 지속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일부 취약 가능 공정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병행하고,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단계별 관리 실효성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수시·불시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을 병행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사료 안전성과 방역 수준을 한층 강화한다.

장영욱 경남도 농정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양돈산업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가축전염병인 만큼, 사료 생산 단계부터 빈틈없는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료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내 양돈산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사료 제조업체 점검과 함께 양돈농가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 확인하고 관련 제품 수거·검사도 병행하는 등 다각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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