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임광현)이 주식시장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투자자에게 손해를 끼친 불공정 탈세자들에 대해 대규모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 2025년 7월부터 2026년 2월까지 8개월간 집중 조사를 통해 총 27개 기업으로부터 2,576억 원의 세액을 추징하고 30건을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조사 결과, 허위 공시로 주가를 띄운 뒤 시세 차익을 챙긴 주가조작 세력에게 946억 원이 추징됐으며, 기업의 자산을 횡령한 기업사냥꾼들은 410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특히 기업을 사유화하여 소액주주의 이익을 침해한 지배주주 일가에 대해서는 1,220억 원의 세액 환수가 이루어졌다.
국세청은 주가조작 등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세력은 '패가망신'할 수밖에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엉터리 공시나 내부 정보 이용 행위를 끝까지 추적해 엄단할 방침이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