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인 ‘그냥드림’ 코너가 개소 석 달 만에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개소 이후 지난 2월 27일까지 누적 이용 횟수는 총 2,741건, 순 이용자 수는 1,603명을 기록했다.
‘그냥드림’은 단순한 먹거리 제공 공간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자의 약 19%인 301명이 행정복지센터 상담으로 연계되었으며, 이 중 135명에게 수급자·차상위 공적 지원, 주거복지, 일자리 안내 등 실질적인 서비스가 제공됐다. 고시원에 거주하며 끼니를 거르던 한 시민은 이곳을 통해 LH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받아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냥드림 코너는 배고픈 시민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삶 전반을 살피는 희망의 창구”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복지 행정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