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6만 999건의 난임시술비를 지원하며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4일 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총 3만 7,441쌍의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았으며, 이를 통한 임신 성공 건수는 1만 3,981건으로 22.9%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경기도의 파격적인 정책 변화가 성과를 견인했다. 도는 2023년부터 소득 기준과 거주 기간 제한을 폐지하고, 지원 횟수를 최대 25회로 확대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한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은 지난해 4,348건을 기록하며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등 전국적인 표준 모델이 되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부터 출산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