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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자체 개발 인공지능으로 신속한 복지 상담 시대 연다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복지행정 효율성 제고

2026-03-01(일) 11:26
AI 통합복지 지원대상 확인 시스템 활용 교육 현장
[신동아방송 시흥시=이신동기자] 시흥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관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통합복지 지원 대상 확인 시스템’을 활용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시스템은 시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복지 시스템으로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상담 과정에서 수급 자격 판정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서류 목록을 자동으로 출력하는 등 복지 상담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시스템 도입에 따라 상담 시간은 기존 약 20분에서 5분 내외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민원인의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상담 만족도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청 시 필요한 서류 목록이 자동 제공돼 서류 누락으로 인한 재방문 등 불편도 많이 감소할 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시스템을 이용해 대상자의 수급 가능여부 및 지원 서비스를 신속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 통합조사관리팀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방식으로 진행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소득과 재산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 가능한 급여 서비스가 바로 안내돼 상담 현장에서 더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8월 동 맞춤형복지팀 직원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1차 교육 결과를 분석해 보완 사항을 반영함으로써 시스템 활용도를 더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이 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더 많은 시민이 필요한 복지 혜택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행정 혁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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