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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딸기 소비촉진 특별기획전 성황... 최대 30% 할인

- 3월 2일까지 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서 특판 행사
- 전국 생산량 42.5% 차지… 경남 명품 딸기 약 3톤 판매

2026-02-27(금) 21:50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5일간 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경남 딸기 소비촉진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남농협과 함께 경남의 겨울철 대표 농산물인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남산 딸기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국내 대표 딸기 산지인 진주⸱사천⸱김해⸱밀양⸱하동에서 공수한 딸기 약 3톤을 선보이고 있다. 판매가는 800g 기준 특품 5,800원, 상품 3,900원으로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이다.

27일 오후 4시에는 장영욱 경남도 농정국장과 류길년 경남농협본부장, 딸기 출하 산지의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과 현장 타임세일 행사도 진행된다.

경남은 국내 딸기 생산량의 42.5%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산지로, 재배면적 2,506ha, 생산량 66천톤(2024년 통계청 기준)에 이른다. 신선농산물 수출 주요 품목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딸기는 설 명절 이후 출하량이 증가하는 반면 소비가 감소해 가격이 30~40%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도와 경남농협은 산지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소비촉진 행사를 공동 기획했다.

장영욱 경남도 농정국장은 “경남에서 생산된 명품 딸기를 도심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판촉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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