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은 학업, 수면, 정서, 대인관계 등 일상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가정 차원의 예방과 개입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여성가족부 ‘2025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이 17.3%(21만3,243명)로 집계됐다. 초등학교 4학년 위험군도 5만7,229명에 달해 과의존 문제가 저연령층까지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다.
구는 보호자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특성과 영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번 가족교육을 마련했다. 강의는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수 교수가 맡는다.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주요 특성과 문제 징후 파악, 가정 내 규칙 설정과 소통 방식, 갈등 상황에서의 대응 전략 등 보호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며, 김 교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2-3443-0340)로 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예방해야 할 과제”라며 “청소년과 가족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예방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