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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보건환경연구원, 영유아시설 노로바이러스 감시체계 강화

- 지하수 사용 영유아시설 전수 검사 및 장난감까지 집중 점검

2026-02-25(수) 20:43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영유아시설 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내 지하수를 사용하는 영유아시설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이번 달 25일부터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체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적은 양으로도 쉽게 감염을 유발한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공동생활 시설은 놀이기구와 위생시설을 함께 사용하는 특성상 감염 확산 위험이 높아 단순한 수질 관리를 넘어서 체계적인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올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영유아시설 집단급식소 전체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설 내 바이러스 접촉 전파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주요 영유아 시설을 선정해 문고리와 장난감 등 환경표면 검체에 대한 검사도 병행한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즉시 해당 시설과 관계기관에 통보해 지하수 관정 과 물탱크 소독, 주변 오염원 점검 등 개선 조치를 이행하도록 한 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영록 감염병연구부장은 “시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위험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 조민지 연구사(055-254-2264)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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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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