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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산 원통사 일대 등반 구간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

2026-02-25(수) 11:42
오언석 도봉구청장(가운데)이 도봉산 원통사 일대 등반 구간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을 주관하고 있다(2026. 2. 22. 도봉동 산29-89일대)
[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 서울 도봉구가 지난 2월 22일 도봉동 산29-89일대(자현암→원통사 구간)를 찾아 등산로 안전을 확인했다. 이 지역은 등반구간 노후 전주 교체와 축대 정비 사업이 이뤄진 곳이다.

구는 공사가 안전하게 이뤄졌는지, 또 추가로 위험요소가 없는지 없는지 살피기 위해 이번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과장, 재난안전팀장 등 관계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사 완료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단은 가장 먼저 지난해 12월 완료된 ‘도봉산 등반구간 전주 파손 복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신설 전주의 설치 상태와 전선 늘어짐, 정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앞서 구는 산악 지형 특성상 노후화로 인해 전도 위험이 있었던 기존 전주 21주를 철거하고, 안전성이 강화된 전주 19주를 새롭게 설치했다.

다음으로 지난해 10월 정비를 마친 ‘원통사 축대 보수정비’ 현장을 찾았다. 하부 토사 유실로 붕괴 우려가 제기되었던 구간에 대한 보수보강 공사가 잘 이뤄졌는지, 추가적인 지반 침하나 균열 여부가 있지는 않은지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공사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물이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특히 등산객이 많은 산악 구간의 경우 작은 위험성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 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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