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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경기도 통합돌봄도시로 선정...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 의료·요양·일상생활·주거 연계… 지역 맞춤형 ‘바로이웃 통합돌봄’ 본격 추진

2026-02-23(월) 22:07
사진=화성특례시청 전경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화성특례시는 경기도가 추진한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의료·요양·일상생활·주거를 연계한 「화성시 바로이웃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도농복합 도시 특성에 맞는 실행 모델을 마련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지역사회 돌봄’을 실현할 계획이다.

시는 △우리동네 방문돌봄주치의 △간호요양 원스톱패키지 △일상복귀 돌봄집 △AIP(Aging In Place) 코디네이터 △방문약물관리 등을 중심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퇴원·퇴소 이후 일상으로 복귀할 때까지 돌봄 공백 없이 연속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1월 30일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2월 13일 대면심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행계획을 보완·고도화했으며, 그 결과 최종 선정되어 18억 3천만원을 확보하였다.

향후 「약칭 돌봄통합지원법」시행 일정에 맞춰 3~4월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세부 사업게획 확정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업이 본격 추진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통합돌봄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 돌봄복지국 내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읍면동 복지팀을 ‘돌봄팀’으로 개편하는 등 현장중심의 운영체계로 전환했다.

지현 화성특례시 통합돌봄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회복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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