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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물위생시험소, 설 명절 가축전염병 유입·재발 방지 총력!

- 명절 전·후 일제소독 실시 및 귀성객 방역수칙 홍보 강화
-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 유지

2026-02-13(금) 18:47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차단방역을 강화해 도내 유입과 추가 발생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43건, 아프리카돼지열병 11건, 구제역 1건이 발생하는 등 가축전염병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경남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1건(창녕)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1건(거창)이 확인됐다.

시험소는 명절 기간 귀성객과 차량 이동 증가로 바이러스 유입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고 차단 방역 강화 조치를 추진한다.

먼저, 설 명절 전후 가용 소독 자원을 총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도축장 등 축산 관련 시설에 소독 약품을 공급해 오염원을 제거한다.

또 13일 창원중앙역과 진주역에서 도와 시군, 동물위생시험소가 합동으로 귀성객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방문 자제와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등 방역수칙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명절 기간에도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의심 신고 발생에 대비해 시료 채취반을 추가 편성해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이민권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명절 기간 축산농가,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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