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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구 자원 회복 위해 어린 대구 1천만 마리 방류

- 거제 가조도 해역에 어린 대구(자어) 1천만 마리 방류
- 대구 자어 방류로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 기여

2026-02-13(금) 01:02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는 대구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 해역에서 대구 자어 1천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에는 경남도와 거제시, 거제수협 등 관계기관과 어촌계, 지역어업인 등 약 20명이 참여했다. 방류된 대구 자어는(전장 1cm 전후) 지난 1월부터 민간 종자 생산업체에 위탁해 인공 생산한 것으로, 향후 3~5년 뒤 성어로 자라 진해만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대구 자원 회복을 위해 도내 5개 연안 시군* 대상으로 대구 수정란(자어) 방류사업을 45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 대구 수정란 1,063억 알과 대구 자어 3억 2,700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자원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창원, 통영, 거제, 고성, 남해

2023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경남의 겨울철(전년 12월~금년 1월 15일) 대구 어획량은 전년 대비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대구 자원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대구는 경남 연안의 중요한 어업 자원으로 자원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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