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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주민 마음 건강 돌봄 위한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 추진

-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 전문 심리상담 8회 이용 지원

2026-02-06(금) 14:25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안내문
[신동아방송 동대문구=이신동기자] 동대문구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지원해 자살을 예방하고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Wee센터·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 필요성을 인정받아 의뢰서를 발급받은 주민 ▲국가건강검진 결과 중등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주민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등 정신건강 취약계층이며, 재난 피해자 및 유가족도 포함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20일 동안 총 8회의 1:1 대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가 바우처 형태로 제공된다. 상담 인력 자격에 따라 1급(회당 8만 원), 2급(회당 7만 원)으로 구분되며, 이용자는 필요에 따라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본인부담금은 건강보험료 납부 수준에 따라 최소 0%에서 최대 50%까지 차등 적용되며, 자립준비청년·보호연장아동·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본인부담금 없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가능하며,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선정 후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 스마트 서울맵 등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마음이 힘들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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