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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무원 대상 새해 첫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 인구구조 변화 대응 유사사례를 통해 정책 모색하는 시간 가져 -

2026-02-06(금) 12:18
[신동아방송 경남진주=김명수기자] 진주시는 6일 시청 시민홀에서 인구문제에 대한 지방정부와 공무원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2026년 새해 첫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진주시 소속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 초청된 이창민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일본의 대응과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일본의 30년 저출산 정책 흐름과 지방 도시의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청년·중장년층 인구 유출 문제 등 진주시가 직면한 인구구조 변화와 유사한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실무에 접목 가능한 정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진주시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인구교육’운영 방식을 개선한다. 기존에는 연초에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일괄 운영했으나, 올해 1~2월에는 내부 공무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우선 진행하고, 학교·기관 대상의 교육은 학사일정에 맞춰 3월부터 신청을 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 대상을 학교나 기관뿐만 아니라 민간단체로도 확대해 교육 기회의 편중을 완화하고,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 첫 인구 교육을 공무원 대상의 전문 강의로 시작함으로써 올해 진주시 인구정책의 추진 방향을 내부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3월부터는 학교, 기관,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 교육을 본격 추진해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6년에도 ▲인구 교육 ▲인구감소 대응 행사 ▲출산·가족 친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으로 지역 인구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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