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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문체부 제2기 ‘로컬100’ 13곳 선정... 전국 최다 선정 ‘쾌거’

- 문화명소 9곳, 문화콘텐츠 4건 등 경남의 다채로운 매력 인정받아
- 문체부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통해 집중 홍보

2026-02-05(목) 20:17
[신동아방송 경남=김명수기자]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도내 문화자원 13곳이 이름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선정이다.

‘로컬100’은 지역문화 기반의 특색있는 문화공간과 문화콘텐츠 100개를 선정해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1기(2023~2024)에 이어 이번에 2기를 맞았다.

경남도는 제1기 선정 당시 진주남강유등축제와 통영국제음악제, 창원 진해군항제, 밀양아리랑대축제,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 산청동의보감촌, 창녕우포늪 등 7곳이 선정돼 그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2기에서는 문화명소 9곳과 문화콘텐츠 4건이 선정됐다. 경남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경쟁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문화명소 부문에는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거제 매미성과 대금마을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거창 창포원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산청 남사예담촌 △남해 다랭이마을 및 바래길 27코스 △함양 개평한옥마을 등 역사와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명소들이 대거 포함됐다.

문화콘텐츠 부문에는 △진주 남강유등축제 △김해 가야사 문화권 콘텐츠 △밀양 공연예술축제 △함안 낙화놀이 등 경남을 대표하는 축제와 역사적 상징물이 선정돼 소프트웨어적인 문화 역량도 높게 평가받았다.

선정된 13개 로컬100 자원은 앞으로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누리집 게재는 물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등을 통해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상남도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결과는 도민들과 함께 가꿔온 우리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선정을 발판 삼아 경남을 세계적인 문화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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