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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원문화도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정원문화도시 중장기 추진방향·실행전략 마련 -
- 국제정원예술박람회 개최 기본구상 본격 추진 -

2026-02-05(목) 14:46
[신동아방송 경남진주=김명수기자] 진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정원문화 도시사업 실행계획 수립 및 국제정원예술박람회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박일동 부시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주시의 ‘정원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추진 방향과 ‘국제정원예술박람회’의 기본구상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앞서 추진된 「진주시 정원진흥 기본계획」의 후속 과업으로, 정원 인프라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실제 실행 단계로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과업 내용은 ▲진주형 정원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기초·정책 자료 조사·분석 ▲국내외 정원도시 사례 분석 및 진주시 정원자원 활용 방안 도출 ▲정원문화도시 실행을 위한 추진 전략 및 사업 구상 ▲정원 인프라 확충 계획 수립 ▲생활권 중심의 정원문화 확산 및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지역 특화 정원산업 활성화 계획 수립 등이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정원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2029년에는 정원문화와 예술이 융합된 ‘국제정원예술박람회’를 개최해 진주의 정원문화도시의 브랜드를 국내외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용역으로 ▲박람회의 기본 방향 ▲운영 전략 ▲국제 협력 방안 ▲조직 체계 등 전반적인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철도문화공원을 중심으로 한 개최 후보지의 입지 특성과 도시재생 연계 가능성을 반영한 공간 계획을 구체화해 향후 후속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예술 자원과 정원 콘텐츠를 결합한 ‘진주형 정원문화도시’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진주만의 정원문화도시 모델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국제정원예술박람회로 이어지는 중장기 발전 전략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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