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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우체국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우편 인프라 활용해 위기가구 조기 발견…인적 안전망 강화 기대 -

2026-02-05(목) 08:35
사진=당진우체국 업무 협약(가운데 오성환 당진시장, 김진희 당진우체국장)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당진시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3일 당진우체국(국장 김진희)과 당진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편 업무 과정에서 지역 실정을 가장 가까이 접하는 우체국의 현장성을 활용해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공공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당진우체국은 우편 배달 및 창구 업무 과정에서 복지 위기가구나 고독사 의심 가구 등 위기 상황을 감지할 시, 당진시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를 신고하고, 상담 및 복지서비스 지원을 요청하게 된다.

당진시는 신고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등 적정 급여를 안내하고,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신속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저소득층 후원 및 자원 연계 등 추가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지 위기를 보다 촘촘하게 살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당진우체국장은 “우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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