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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안전지수 개선과제 보고회’ 개최

- 유관기관 협력 6개 분야 49개 사업 발굴·추진 -

2026-01-29(목) 17:42
[신동아방송 경남진주=김명수기자] 진주시는 29일 시청에서 ‘지역안전지수 향상 티/에프(T/F) 추진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역안전지수 개선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와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지자체 유형별로 나눠 상대 평가한 지표로,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진주시는 ‘2025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교통사고 3등급, 화재 3등급, 범죄 5등급, 생활안전 2등급, 자살 3등급, 감염병 4등급으로 6개 분야 가운데 4개 분야에서 3등급 이상을 받았으며, 특히 교통사고 분야에서는 등급이 1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지역안전지수의 등급 발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과제를 발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는 신진동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가 참석해 2025년 시행한 지역안전지수 컨설팅에서 도출된 안전진단 결과와 분야별 취약 요인의 원인을 점검하고, 지표의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에 대해 회의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진주경찰서와 진주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 지역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한 개선 과제를 발표했으며, 이어 ‘지역안전지수 향상 티/에프(T/F) 추진단’ 소속의 22개 부서가 분야별 개선 과제를 보고한 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진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6개 분야, 49개의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은 “지역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확한 지표 분석에 따른 개선 과제의 추진이 중요하다”라며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올리기 위해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2026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범죄와 감염병 분야에서 반영이 가능한 산출지표의 개선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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