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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평3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 국·도비 확보 등 상습 침수지역 정비사업 추진 -

2026-01-28(수) 14:17
[신동아방송 경남진주=김명수기자] 진주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위험이 늘어남에 따라 과거에 상습 침수 및 피해 발생이 잦았던 상평3지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지형적 여건 등으로 인해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이다. 개선 지구로 지정되면 국비를 지원받아 상습 침수나 붕괴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진주시, 상평3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 지구지정사진

시는 지난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해 행정안전부 전문가의 검토 의견을 반영해 올해 초 상평동 무림페이퍼 일원의 4만 8000㎡에 대해 행정예고 이후에 지구 지정 및 지형도면 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상평3지구는 향후 국·도비 지원으로 침수 예방 및 배수시설 개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 지역의 지형적 특성과 강우의 유형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재해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은 재해 발생 이후의 복구보다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둔 조치이다”라며, “앞으로도 재해 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발굴·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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