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일요시사는 지난 19일 '정보사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김태효가 왜 2023년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HID 부대에 왔는지 모르겠다. 와선 안 되는 건 아닌데 올 일이 없다"고 보도하면서,
윤석열 정부 당시 국가안보실 2차장 산하 정보현안대응팀에 파견됐던 HID 출신 오모 중령을 거론하며 "그는 자신의 첩보를 제2차장이 아닌 '안보실 실세' 김태효 전 1차장에게 수차례 보고했다"고도 보도했다.
같은날 오전 뉴스공장에 출연한 일요시사 오혁진 기자는 “무인기 관련 민간인들이 윤석열 대통령실에 근무했는데, 이들과 접촉한 정보사 소속 군인이 한 때 역시 대통령실 안보실에서 근무했다”고 밝히면서, 김태효 안보실 차장의 뒷배 의혹이 나오기 시작했다.
뉴스토마토는 오늘(26일) 단독으로, 김건희 라인 개입설을 보도하면서 정보사 오성철 대령과 대학원생 오종택 실명을 거론하며,
김태효가 정보사에 무인기 사태를 일으킨 대학원생 오종택을 쓰라고 찍어 눌렀다는 정보사 내부 제보를 인용,
오종택의 자금을 댄 것도 오성철 대령으로 추정된다면서,
북 침투 무인기 사태 중심에는 김건희 라인으로 알려진 '정보사 산하 특수임무부대'(HID) 출신 ‘오모 중령’(김태효에게 보고한)이 있다고 알려졌는데,
오 중령이 윤석열정부 당시 국가안보실 2차장 산하 정보현안대응팀에 파견된 것도, 여권 고위 관계자의 "오 중령을 안보실로 데려간 게 김건희라는 얘기가 있었다"는 발언을 인용, 김건희 연루 의혹을 보도했다.
지난 20일 이재명 대통령은, 철저한 수사와 함께 다시는 이런 짓을 못하도록 엄중하게 제재해야 한다고 말한 이후,
김건희와 김태효 연루 의혹이 나오면서 북 침투 무인기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