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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저수온 대응 양식어가 현장 지도 총력!

- 도·기술원·시군 합동 현장지도반 편성…16일~23일 집중 현장 지도
- 도내 15개 중점관리해역 현장 밀착 지도로 저수온 대비 총력 대응

2026-01-19(월) 20:05
[신동아방송 경남=김명수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14일 한파로 수온이 하강하면서 사천만과 강진만해역에 저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양식어류 피해 예방을 위해 합동 현장지도반을 편성해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12월 도와 수산안전기술원, 시군 해역별 전담 공무원 30명을 편성해 저수온 중점 관리 15개 해역 내 어류양식장 80여 개소를 방문해 사전 저수온 피해 예방 지도를 실시해 왔다.

이번 현장지도에서는 저수온 주의보 발령 이전에 피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어업인이 스스로 어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저수온 취약품종의 조기출하를 통한 밀식 방지, 사료 절식, 가두리 그물 수심 조절, 긴급 방류 참여 등을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도는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저수온 취약어종 조기출하 독려 △저수온 중점관리해역 전담 공무원 지정 및 현장 밀착 지도 △양식어류 면역증강제 조기·확대 지원 △예찰 강화 및 결과의 신속한 제공 △월동구역 이동 시 소요경비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해 현장 중심의 사전 대비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편, 도는 지난 14일 저수온 예비특보 발표 해역인 남해군 설천면 월곡지선의 해상가두리양식장을 긴급 점검하고 돔류 등 저수온 취약품종의 양성상태와 출하상황을 확인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평길 도 수산자원과장은 “어업인들은 국립수산과학원, 도, 시군 등 각 기관별로 제공하는 주요 해역의 실시간 수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사육밀도 조절과 사료 공급 감소·중단 등 양식장 관리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피해 최소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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