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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최일선 가축방역 민간 전문인력 공수의 120명 운영

- 시군별 공수의 위촉... 가축방역 및 동물의료 업무 수행
- 구제역·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지원

2026-01-16(금) 21:05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는 가축방역사업 추진과 축산농가 가축전염병 밀착 관리를 위해 2026년 공수의 120명을 시군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수의는 동물병원 등 동물진료업에 종사하는 현업 수의사 가운데 지역 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력을 시장·군수가 위촉해 운영하는 민간 가축방역 인력이다.

시군별 공수의 운영 현황은 창원 9명, 진주 8명, 통영 2명, 사천 6명, 김해 8명, 밀양 9명, 거제 3명, 양산 5명, 의령 4명, 함안 7명, 창녕 8명, 고성 8명, 남해 4명, 하동 8면, 산청 6명, 함양 6명, 거창 9명, 합천 10명이다.

올해 위촉된 공수의는 1년간 배치된 지역에서 △축산농가 가축전염병 예찰 △검사 시료 채취 △필수 예방접종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 살처분, 긴급 방역 조치 등 민간 가축방역관 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공수의 운영을 위해 월 110만 원 인건비를 지원하며, 이에 필요한 도비 4억 3천6백만 원을 편성해 시군에 교부하고 있다. 아울러 효율적인 공수의 제도 운영을 위해 ‘경상남도 공수의 업무표준화 지침’ 교육을 시군 공수의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라 동물의료 지원과 인수공통감염병 관리를 강화하고,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과 효율적 대응을 위해 반려동물, 가금, 양돈, 양봉 등 분야별 전담 공수의 제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창근 동물방역과장은 “동물의료와 보건·위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수의 운영을 통해 가축전염병 관리와 동물 보건 체계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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