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재개발 철거민과 청년·근로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시는 광명도시공사와 협력해 공공매입 및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총 186호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 가운데 공공매입 임대주택은 34호로, 광명제1·4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과정에서 조성된 아파트를 관련 법령에 따라 매입해 마련했다. 해당 주택은 광명자이더샵포레나와 광명센트럴아이파크 단지 내 전용면적 39㎡ 규모로 구성됐다.
이들 주택은 재개발 사업으로 주거 이전이 불가피한 철거민과 관내 공공사업 시행에 따른 이주 대상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이후 잔여 물량은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순차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하동에는 일자리 연계형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152호가 조성된다. 해당 주택은 청년과 근로자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일자리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다.
임대료는 행복주택 기준에 따라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되며, 보증금과 월 임대료 간 조정도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거 안정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