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이 별내선 감차 논란과 관련해 도민 희생을 전제로 한 운행 축소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15일 별내선(지하철 8호선) 감차 문제와 관련해 긴급 간담회를 열고, 감차 없는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11월 6일 서울시와 남양주시, 구리시, 강동구청, 서울교통공사가 1차 협의를 통해 서울시의 감차 방안에 사실상 동의했으며, 당시 경기도도 회의에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의회 소관 상임위와 해당 지역 도의원에게 관련 내용이 공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의회 보고는 물론, 남양주·구리 시민에 대한 의견 수렴 없이 논의가 진행된 점을 문제 삼으며, 이는 절차적 정당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김 부위원장은 별내선이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남양주·구리시가 건설비와 운영비를 공동 부담해 조성한 노선임을 강조하며, “서울 구간 혼잡 해소를 이유로 비용 부담 주체인 경기도민의 이동권을 제한하는 것은 명백한 불균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차량 부족을 이유로 한 감차 대신 예비 차량을 즉시 투입해 현행 운행을 유지하는 방안을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하며, 시민의 출근권과 안전을 담보로 한 결정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에 남양주·구리시 의견을 재확인하고 공동 대응에 나설 것과 함께, 감차 없는 운행 유지를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2026.09.25(금) 1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