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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미래광장에 켜진 겨울 불빛…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열려

- 사랑·희망·나눔 담은 6m 대형 트리… 내년 1월 초까지 동대문 밤하늘 수놓는다

2025-12-04(목) 12:21
[신동아방송 동대문구=이신동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3일 동대문구 미래광장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열고 겨울밤 구민 화합의 불빛을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트리는 ‘사랑·희망·따뜻한 나눔’을 주제로 설치됐다. 새롭게 조성된 동대문구 미래광장을 중심으로 트리존, 포토존, 조명존이 함께 꾸며져 도심 한가운데서도 낭만적인 겨울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연출했다.

점등식은 2025년 크리스마스와 2026년 병오년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됐다. 높이 6m 대형 트리에 불이 켜지자 광장 일대는 따뜻한 조명으로 물들었고, 주민들이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연말 정취를 만끽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추운 겨울, 이 불빛이 구민 여러분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밝혀주길 바란다”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연말이 되도록 구에서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트리와 경관 조명은 매일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 점등되며, 2026년 1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동대문구 미래광장이 겨울철 대표 야간 명소이자 주민들의 소소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와 안전 점검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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