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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겨울철 대설대비 준비상황 점검

- 3일 진주시 제설전진기지에서 대설 대비 상황 점검

2025-12-03(수) 18:11
[신동아방송 경남=김명수기자]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3일 진주시 제설전진기지를 찾아 대설대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주시 제설전진기지에는 염화칼슘 교반기, 염수 저장탱크, 제설제 323톤, 제설차량 8대 등 제설 장비·자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박 부지사는 자재 비축현황과 장비 관리상태, 염수 제조 과정 등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비상 연락망, 협업체계 등을 확인했다.

제설 전진기지는 폭설 상황 등에 대비해 염화칼슘을 비롯한 자재, 제설 차량 등을 보관하고 제설작업을 지원하는 중요시설이다. 현재 도내에 28곳이 있으며 각 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앞서 도는 「2025~2026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제설 시스템·자재·장비·인력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제설 장비와 자동 제설장치 운영체계를 사전 정비했다. 또, 결빙 취약구간 379곳, 제설 취약구간 269곳을 지정해 중점 관리하고 있다.

경남도는 사업소, 시군을 포함해 전년 대비 130% 증가한 총 13,069톤의 제설제를 비축할 계획이다. 자동제설시스템도 12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101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밤과 새벽 사이 기온 저하로 인한 도로 살얼음(블랙 아이스) 발생에 대비해 기상청 도로살얼음 예보시스템을 활용해 결빙위험구간을 사전예찰하고 관리한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시군,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겨울철 강설, 결빙에 의한 사고를 예방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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