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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디지털 세상, 함께 만들어요! 경남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캠페인 실시

- 창원 상남분수광장서 도민 참여로 디지털성범죄 예방 캠페인 전개
- 불법카메라 전시, OX퀴즈, 홍보물 배부로 현장 참여도 높아

2025-11-19(수) 17:00
[신동아방송 경남=김명수기자]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4시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 도민 대상으로 ‘2025 디지털 성범죄 방지(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민들이 직접 참여해 예방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주최, 경상남도·창원시 여성가족과와 도내 여성폭력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디지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불법카메라 모형 전시 ▲디지털 성범죄 예방 OX퀴즈 ▲포스트잇 메시지 작성 ▲홍보물품·홍보지 배포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불법카메라 모형 전시를 통해 실제 범죄 수법을 소개하며 주의를 환기했고, 예방 OX퀴즈에서는 딥페이크 합성, 불법 촬영물 다운로드·시청·공유의 불법성 등 주요 범죄 유형을 쉽게 학습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포스트잇 메시지 작성존에서는 ‘내가 바라는 안전한 디지털 세상은 ○○○입니다’, ‘함께 만드는 안전한 디지털 세상’ 등 시민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부착하며, 안전한 디지털 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부스에서는 홍보리플릿과 칫솔세트 등 홍보물품을 제공하며 피해 발생 시 필요한 정보도 함께 안내했다.

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범죄”라며, “도민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과 피해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상담창구를 통합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1366에서는 디지털 성범죄뿐 아니라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스토킹 등 긴급 상황에 전문상담원이 즉시 대응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초기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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