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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천연기념물 조수류 보호 및 구조 활동 활발

- 황조롱이, 수달 등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 총 31개체 자연으로 돌려보내 -

2025-11-06(목) 20:02
사진=[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당진시가 황조롱이와 수달 등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보호 및 구조에 앞장서고 있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올해 국가유산청 지정 천연기념물 관리 단체인 (사)한국조류보호협회 당진시지회(회장 이광석)와 협력해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독수리‧소쩍새 등 총 40마리를 구조해 이 중 31개체를 치료 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진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것으로, △조난 천연기념물 보호·구조 △야생동물구조센터 치료소 인계 △조수류 먹이 주기 및 모니터링 및 밀렵 행위 감시 등의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하여 먹이가 부족해 도심지로 출몰하는 천연기념물이 늘어나면서 기아 및 탈진, 인공 구조물 충돌, 교통사고 등으로 부상을 입는 개체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시는 천연기념물의 부상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구조를 위한 구호 장비 보강을 추진하고, 매년 상시 순찰 및 모니터링을 진행해 체계적인 구호 기반을 확립할 계획이다.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 “천연기념물 조수류 보호 및 구조지원 사업으로 치료가 필요한 많은 천연기념물을 구조해 자연으로 방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 인간과 자연 생태계가 공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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