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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가입 준비 본격화

- 시민·전문가 참여 창의도시 워크숍 개최…지속가능한 디자인 도시 비전 논의 -

2025-10-21(화) 15:25
[신동아방송 인천=윤민식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13일과 17일 이틀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이하 UCCN)’ 디자인분야 가입을 위한 창의도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시가 준비 중인 창의도시 비전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 가 주관했다.

워크숍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날인 10월 13일 ‘시민참여 창의도시 워크숍’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어 전국의 시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인천시는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네트워크 자문위원회 한건수 위원장(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을 초청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개념과 국내외 창의도시 사례를 소개하고 도시화에 따른 사회문제와 문화 다양성의 가치,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 “창의도시는 시민의 참여와 도시 구성원의 거버넌스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0월 17일에는 ‘지속가능한 창의도시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에서는 도시·공공·디자인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의 창의도시 추진전략을 주제로 비전 설정 방안, 거버넌스 구축, 기관별 역할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인천형 창의 도시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11월 13일 ‘창의도시 디자인위크’를 앞두고 있으며 2026년 7월 예정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디자인분야 가입 심사를 목표로 다양한 거버넌스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임철희 시 창의도시지원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인천의 창의적 정체성과 도시 발전 방향을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맞은 창의도시 전략을 수립해 세계 창의도시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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